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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다큐인지 영화인지...20하나9년 최악의. 좋은정보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29. 04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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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미드웨이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예기를 많이 기대했어요.전쟁 영화가 너무 좋은 데다 같은 맥락에 있는 진주만이 워낙 완성도 높은 영화여서 기대가 더 컸어요.


    결론부터 말하자면,


    자신이 마전쟁사에 관심이 많은 제가 봐도 이 이야기의 테일링이 전혀 되지 않아 마치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는 관람객에게 설명하듯 이야기가 전개됩니다.그 안의 인물은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몰입할 수 없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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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우를 잃는 슬픔, 개개인의 성장상, 전쟁에 대한 고뇌, 진급에 따른 책임감, 가족간의 마찰 등 수많은 요소를 집어넣으려고 시도했지만 느낌적으로는 전혀 극중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.그래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인지, 또 그것도 아닙니다.작전 영토에 대한 설명도 불충분하고, 미드웨이 해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해도 충분히 못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.그러다 보니 미군의 파하날롯들이 항모를 한 대 격침시킬 때의 스릴조차 전혀 없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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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얼핏 봐도 많은 제작비가 들겠지만 그 많은 좋은 재료를 잘 섞지 못한 것 같아 실망스럽습니다.사실 개인적으로 미드웨이 해전을 현대 기술로 복원한 그래픽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영화적 재미로 따지면 전혀 볼 가치가 없는 영화로 소견되죠.​


   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국방 tv토크 멘터리 전쟁사 2차 세계 대전의 편에 있는 미드웨이 해전을 보는 것이 포오오올싱 유익하고 재미 있다고 교은헤합니다.영화는 전투 장면만 덤으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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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uvmeX8nS7g


    ​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Iq_ny65w75U


    러닝타임도 너무 길어서 그녀와 함께 간다면 안좋은 결실을 맞이할꺼야.(진주만큼은 재미있었는데...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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